오픈소스 문화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빠르게 성장시켰다. 오픈소스로 여러 소프트웨어들을 사용하면서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향상됐기 때문이다. 개발자들도 오픈소스를 사용함으로써 회사를 옮겨도 쉽게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. 이런 영향으로 업계 자체가 자유롭고 개방적인것 같다.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공통적인 부분을 정리해봤다.
- 전반적으로 개발을 어릴 때 부터 접해서 직업보다는 취미로 시작한 분들이 많다.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분들은 프로그래밍을 한 가지 취미로 하는 경우가 많다.
- 인터뷰 하신 분들 중 절반이상이 해외 근무 중이시다. 오픈소스 개발 중 스카우트를 받아서 넘어간 분들이 많다.
- 프로젝트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꽤 긴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. 인터뷰이 몇 분은 회사를 그만두고 일정기간동안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집중한 분들도 계셨다.
출간된지 오래된 책이지만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. 나도 프로그래밍을 일이 아니라 한 가지 취미로 생각하고 즐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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